내부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전시장 3개 규모만 462㎡에 달한다. 특히 주 전시장의 층고는 9m에 달해 개방감과 독특함을 더하며, 다양한 장르의 대작 전시가 가능하다. 1~2층은 전시장, 3층은 사무공간, 4층은 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리안갤러리는 미술품 컬렉터였던 안혜령 대표가 2006년 시공화랑을 인수해 문을 열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와 해외 페어 참가 등을 통해 국내 대표 갤러리로 자리매김했다. 리안갤러리는 2013년 개관한 서울점(종로구 자하문로12길 9)도 지난해 1개 층을 증축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